2주간 시행되는 미니 프로젝트 과정에서 프로젝트 주제를 뭘 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다.
자바와 파이썬을 기초로 나온 아이디어
- 소켓, 스레드, 파일시스템을 이용한 메신저
- 웹 크롤링을 이용한 뉴스 피드
- 비건을 주제로 한 쇼핑몰
- 팬트리(pantry) 관리 프로그램
- 학교 주변 부동산 매칭앱
- 아기 이름을 추천해 주는 웹앱
- PC방 관리 프로그램
- 오늘의 추천(날씨 알려주고, 우산 챙겨야 하는지, 옷 차림 추천, 식사메뉴 추천, 뉴스 표시)
- 온갖 게임들...(내기게임, 보드게임, 라이어게임, 키우기게임 등..)
2주 정도밖에 시간이 안 되었기 때문에 참신한 주제보다는 여러 기술들을 적용해볼 수 있는 PC방 관리 프로그램을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. PC방 관리 프로그램을 하려면 관리자/사용자 모드가 따로 있어야 하고 GUI 이벤트나 데이터 베이스도 다루게 되고 데이터를 다루게 되면 스레드도 써야 하고 소켓을 이용해 관리자와 사용자간에 메신저 통신도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. 또 기능을 추가할 만한 건 얼마든지 있었기 때문이다.
나같은 경우 PC방을 많이 다녀봐서 굳이 PC방 이용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 기능인지 다 알 수 있었지만, 팀원 중 외국인도 있었고 PC방을 많이 다녀보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기에 말로만 해서는 그 사람들이 기능을 이해하는걸 어려워했다. 그래서 우리끼리의 프로그램을 설계할 때, 시나리오를 짤 때 사람들이 그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알 지 못하는 어려움이 생겼다.
그래서 발견한 툴이 Balsamiq이다.
Balsamiq을 이용하면 한 작업물에 대해 여러 사람이 동시에 작업할 수도 있어, 팀끼리 설계할 때 유용했다.
※ Balsamiq 툴 이용에 대한 설명은 아래 링크로 참조시키겠다.
https://kln0-0.tistory.com/manage/newpost/?type=post&returnURL=%2Fmanage%2Fposts%2F
TISTORY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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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lamiq을 이용해 설계한 작업물
- 첫 화면
빈 좌석 선택 후 로그인 창으로 이동
관리자는 Admin 좌석 클릭 시 관리자 모드 로그인 가능
- 로그인 화면
- 회원가입 화면
- 사용자 화면
선불제(돈을 먼저 내면 사용시간 제공)를 이용한다. 우리 프로그램에선 키오스크 등 결제 자동화 기기가 없기 때문에 수작업으로 시간을 늘려준다.
좌석 번호, 아이디, 시간 정보를 보여주고 먹거리 주문창, 문의창, 상세요금 확인창, 개인 정보 수정창이 있다.
- 먹거리 주문 화면
상단엔 가장 많이 팔린 상품들이 전시되고 하단엔 카테고리에 따라 상품을 볼 수 있도록 했다. 상품 이미지를 클릭하면 상품의 상세 정보를 볼 수 있고 장바구니 아이콘을 누르면 주문 내역에 저장된다. 주문 내역에선 사용자가 선택한 상품과 가격이 보이고 이들의 수량을 증가, 감소시킬 수 있으며 삭제하는 기능을 넣었다.
선불제이다보니 결제란에는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현금을 선택 시 직원이 미리 잔돈을 준비할 수 있게 지불할 금액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. 또 주문과 함께 문의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채팅칸도 마련했다.
- 문의 화면
자주 문의하는 내용들은 버튼화해서 빠르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고 기타 메세지를 보내고 싶을 경우를 대비해 관리자와의 채팅 서비스도 구현할 계획이다.
- 개인 정보 수정 화면
ID와 PW, 이름은 사용자가 자의로 변경하지 못하게 했다. 이를 변경하고 싶을 경우, 사용자는 카운터에 있는 관리자에게 직접 가서 문의해야 할 것이다. 사용자가 직접 바꿀 수 있는 정보를 전화번호, 생년월일 정도로만 구별했다.
- 관리자 모드
사용자는 좌석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정보를 확인, 수정할 수 있고 요금, 상품 추가, 삭제, 수정 작업을 할 수 있다.
- 개발 일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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